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및 신청자격 보청기 종류 알아보기

    보청기 국가보조금 2023년 달라지는 점 및 보청기 국가보조금에 관한 정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는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듣기를 도와주는 보조기기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보청기는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보청기 구입을 위해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정보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자격 지원 혜택

    국가보조금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들에게만 지급됩니다. 청각장애인 등록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증, 청각장애진단서, 복지카드 발급신청서 등입니다. 청각장애인 등록을 하면 복지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보조금의 금액은 보험 가입 유형과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117만 9천원,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131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세 미만의 경우에는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35만 8천원,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262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방법

    국가보조금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보청기 처방전 발급받기: 복지 카드 또는 청각장애증명서를 지참 후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이때 15세 이하 어린이는 양쪽, 성인은 한쪽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보청기 구입하기: 보청기센터에서 처방전에 맞는 보청기를 구매합니다. 요새는 보청기 무료 체험 상품도 나와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합니다. 보청기 구입 시 챙겨야하는 서류는 매출전표, 거래명세서,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등입니다.


    3. 검수확인서 발급받기: 보청기 구입한 후 1개월 후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조기기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음장검사를 시행하여 보청기를 통한 청력개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보조기기 검수확인서를 발급해줍니다. 이 보조기기 검수확인서가 있어야 보청기 급여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챙겨야할 서류는 보조기기 처방전,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청구서, 보청기 처방 매출전표 등입니다.


    4. 환급 신청하기: 보청기 급여비를 청구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우편, 방문 등이 있습니다. 신청 후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5. 후기적합관리비 청구하기: 보청기를 구입한 후 4년 동안 매년 5만원씩 관리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는 보청기의 수리, 교체, 청소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보청기 종류 및 장단점

    보청기는 크게 귀걸이형과 귓속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는 귀 뒤에 보청기 본체를 걸고, 이어튜브와 이어몰드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귓속형 보청기는 귀 안에 보청기 쉘을 넣고, 리시버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귀걸이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는 일반적으로 크게 보청기 본체와 이어튜브 그리고 이어몰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중 일반적인 귀걸이형 보청기는 소리를 내보내는 리시버가 보청기 본체에 들어있지만 최근 들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오픈형 보청기는 리시버가 이어몰드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다른 점입니다.

    1) 일반 귀걸이형 보청기 : BTE (Behind the ear)

    - 장점
      - 본체의 크기가 비교적 크다 보니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여 고심도난청까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보청기 본체의 마이크와 이어몰드간의 거리가 멀어 피드백이 덜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높은 출력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 어린아이들의 경우 자라면서 보청기 자체를 계속 새로 구입할 필요 없이 이어몰드만 교체해 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크기가 크다 보니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합니다.
      - 보청기가 귀안에 들어가게 되면서 습기나 귀지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귓속형보다 고장률이 적습니다.

    - 단점
      - 외관상으로 티가 많이 나며 음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폐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바람소리나 배경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2) 오픈형 보청기 : RITE (Receiver in the ear)

    - 장점
      - 리시버가 이어몰드에 위치하므로 소리의 왜곡이 적고 음질이 좋습니다.
      - 이어몰드가 작고 통풍구멍이 있으므로 폐쇄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 외관상으로 잘 보이지 않으며, 가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 단점
      - 리시버가 귀안에 들어가므로 습기나 귀지에 의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력이 약하므로 고도난청 이상의 경우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귓속형 보청기

    착용자의 귓본을 떠서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귓속형 보청기는 모든 부품이 보청기 쉘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제작하고 찾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보청기의 크기에 따라 몇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예전에는 귀걸이형보다 출력이 약해 고심도 난청의 경우 귀걸이형을 선택해야 했으나 최근 보청기 기술의 발전으로 귓속형 보청기도 출력이 매우 강한 모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청기 종류별 정확한 명칭은 제조사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1) 갑개형 보청기 : ITE (In the ear)

    - 장점
      - 보청기의 크기가 크다 보니 큰 리시버의 사용이 가능하고 출력이 매우 강하여 고심도 난청인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크기가 크다 보니 연세가 많으시거나 손 조작이 어려우신 분들이 사용하시기 적합합니다.
      - 들어가는 배터리의 수명도 긴 편으로 한번 배터리를 교체하면 일주일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단점
      - 귀안으로 넣게 되는 귓속형 보청기 중 가장 큰 형태로 귀의 외이도 전체를 막게 됩니다.
      - 따라서 외부에서 매우 쉽게 보이는 단점이 있으면 귀 전체를 막다 보니 폐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외이도형 보청기 : ITC (In the canal)

    - 장점
      - ITE형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역시 보청기 중에서 약간 큰 보청기에 속하며 경도부터 심도 난청까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작은 보청기에 비해 관리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 배터리 수명도 비교적 긴 편으로 한번 교체 후 5~7일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단점
      - ITE형보다는 작은 크기이지만 역시 외부에서 보았을 때 보청기의 바깥 면이 귀 밖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 모든 귓속형 보청기의 단점으로 보청기가 귀안에 들어가 있다 보니 습기나 귀지에 의한 고장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장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관련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남겨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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