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 치료방법

    구강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 치료방법 등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구강암이란 입술, 잇몸, 볼, 혀 등 입의 부위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구강암은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 정보

     

    구강암 초기증상

    구강암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안의 궤양** : 입안에 3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이 생기는 경우 구강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궤양은 통증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구강암의 증거일 수 있습니다. 궤양은 주로 혀나 볼 안쪽에 나타나며, 적색이나 백색으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2. **입안의 덩어리** : 입안에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에도 구강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덩어리는 단단하거나 부드러울 수 있으며, 크기가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덩어리는 주로 입술이나 잇몸에 나타나며,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삼키기 어려움** : 구강 뒷쪽에 암이 생기면 삼키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음식물이 목에 걸리거나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키기 어려움은 영양부족과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목소리 변화** : 구강암은 목소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쉽게 갈라지거나, 쉽게 힘이 빠지거나, 쉽게 목이 아프거나,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구강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구강암 원인

    구강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강암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유전적 요인**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잘 맞지 않는 의치나 보철물 때문에 반복적으로 입안이 자극을 받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경우, 영양 결핍 등도 위험요인으로 꼽혀집니다. 특히 흡연은 구강암의 가장 큰 위험인자인데, 흡연 기간이 길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구강암 치료방법

    구강암의 진단은 구강 안을 관찰해서 의심 부위를 확인하고 나면, CT, MRI 같은 영상 검사와 함께 의심되는 부위를 조금 떼어내 조직 검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구강암을 확인한 후에는 암이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았는지 PET 검사, 뼈 스캔 검사 등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구강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이 있습니다. 구강암의 기본 치료는 수술입니다. 수술의 범위와 접근법은 종양의 병기 및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치료 방법은 종양의 위치 및 범위에 따라 결정하는데, 구강 내 접근법, 경부 접근법 혹은 하악골 절개를 통한 접근법 등으로 진행합니다. 수술 후 임파선 전이가 있거나 병기가 진행된 경우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 방사선 병합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구강암의 기본 치료는 수술입니다. 수술의 범위와 접근법은 종양의 병기 및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치료 방법은 종양의 위치 및 범위에 따라 결정하는데, 구강 내 접근법, 경부 접근법 혹은 하악골 절개를 통한 접근법 등으로 다양합니다. 수술 후 임파선 전이가 있거나 병기가 진행된 경우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 방사선 병합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임파선 전이가 있거나 3기 이상의 암일 때 재발을 낮추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종양을 완치하기 어려울 때 통증, 출혈, 연하 곤란 등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충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수술 치료 이후에 시행하려면 수술 부위가 충분히 아물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면 침샘이 손상 받아 영구적인 구강 건조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방사선 강도변조 방사선요법이 발달하면서 침샘을 보존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목적으로 시행하기도 하며, 수술 후 임파선 전이가 심하거나 진행된 경우에 방사선 치료와 함께 수술 후에 보조 치료로써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하기에 너무 큰 종양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하여 크기를 줄여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항암제는 시스플라틴 (cisplatin)과 5-FU (fluorouracil)가 있습니다.

     

    구강암 예방방법

    1. 금연과 음주 자제: 흡연과 음주는 구강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 구강암 발생 위험이 15배나 증가합니다. 따라서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음주를 하지 않거나 적어도 제한해야 합니다. 금연과 음주는 다른 건강 문제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안전한 성관계 습관: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는 성병으로 전파되며,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HPV 감염은 구강암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혀나 인두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시 안전장치를 사용하고, 성적 파트너의 수를 줄이고, HPV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인 구강검진: 구강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치과에서는 입 안의 궤양, 반점, 종괴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구강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 번씩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영양균형잡힌 식사: 영양균형잡힌 식사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D, 칼슘 등은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5. 적절한 구강위생 관리: 구강위생 관리는 충치와 잇몸병뿐만 아니라 구강암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구강위생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회 이상 칫솔질을 하고,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세균막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구강세정제나 불소 함유 치약을 사용하여 구강 내 산도를 조절하고, 치아의 표면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구강암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구강암 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래느 다른 정보 함께두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